![[종합] 김민규, 스폰서 논란 터졌다 "전 순결주의" ('성스러운 아이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782580.1.jpg)
김민규와 고보결이 스폰서 논란을 해결하고 가까워졌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는 우연우(램브러리/김민규 분)와 김달(고보결 분)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싱 서바이벌' 3차 경연 무대 직전 우연우(램브러리)의 스폰 논란이 터졌다. 하지만 스폰의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우연우(램브러리)는 "스폰서로 엮인 여사장과 만난 적이 있고 무언가를 받은 적이 있냐"는 김달의 다그침에 맞다고 대답했다.
앞서 우연우(램브러리)는 여사장이 자신의 신도라고 착각, 신성력으로 그의 병을 치료해줬고 이후 여사장이 호감 표시로 준 명함을 별 뜻 없이 받았던 것. 김달은 우연우(램브러리)가 여사장에게 주고받았다는 연락이 '위장병을 조심하라'는 단 한 통의 문자을 알고 우연우(램브러리)를 구할 방법을 고심했다.
그 와중에 우연우(램브러리)가 마왕(이장우 분)의 수하인 환신(류승무 분)에게 피습을 당했다. 김달의 인기척에 놀란 마왕의 수하가 도망쳐 우연우(램브러리)는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날 수 있었다.
![[종합] 김민규, 스폰서 논란 터졌다 "전 순결주의" ('성스러운 아이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782577.1.jpg)
![[종합] 김민규, 스폰서 논란 터졌다 "전 순결주의" ('성스러운 아이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782576.1.jpg)
안쓰러운 마음에 김달의 머리를 쓰다듬으려던 우연우(램브러리)는 멈칫 하고 손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김달은 자신과 같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해 매니지먼트 일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우연우(램브러리)는 항상 밝고 씩씩한 모습 뒤로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김달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종합] 김민규, 스폰서 논란 터졌다 "전 순결주의" ('성스러운 아이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782574.1.jpg)
![[종합] 김민규, 스폰서 논란 터졌다 "전 순결주의" ('성스러운 아이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782575.1.jpg)
이에 김달은 "너랑 같은 세상에서 태어날 걸. 대신관이 되기 전에 만났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한 뒤 우연우(램브러리)의 품에서 쓰러져 잠들었고, 이후 김달을 품에 안고 놀란 우연우(램브러리)의 모습이 엔딩에 담겨 향후 전개에 귀추를 주목시켰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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