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스터트롯2'(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스터트롯2' 진해성이 볼빵빵 애교로 장윤정X주영훈X장민호의 마음을 흔들었다.

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서는 본선 4차 2R 무대를 1위 실력자 안성훈과 5위 진해성이 듀엣으로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해성과 안성훈은 그간 볼 수 없었던 최강 귀요미로 변신했다. 병아리를 연상시키는 샛노란색 수트와 흰색 바지를 입은 두 사람은 김호중의 '애인이 되어줄게요'를 선곡해 발랄하고도 상큼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185cm가 넘는 진해성은 볼빵빵 애교 장착에 귀엽게 뛰어가 안성훈에게 안기는 등 그간 보지 못했던 최강 애교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장윤정은 "두 분 다 너무 잘하셨다. 하나를 더 칭찬해 주자면 진해성 씨의 볼풍선. 대단한 발전이라 생각한다"라며 "사람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고 못 깨는 틀이 있다. 본인이 깨지 않으면 누구도 깨줄 수 없다. 진해성 씨가 대단히 용기를 내서 볼에 바람을 넣었다. 대단히 칭찬하고 싶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주영훈은 "진해성의 무대를 보며 지금까지 무대 중 최고였다. 이 노래가 진해성 씨와 찰떡이었다. 새로운 변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호평을 이어갔고 장민호 역시 "무거움은 온데간데 없고 185cm도 넘는 친구가 귀엽다. 산뜻한 해성씨를 보니 이번에 잘 나오셨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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