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지킴엔터와 재계약 체결 두터운 신뢰유대감 바탕

배우 이지현이 지킴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현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그간 함께하는 시간 동안 두터운 신뢰와 유대감으로 인연을 맺어온 이지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지현 배우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향후 행보도 함께하며 최선의 서포트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갈 이지현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새로운 프로필 속 이지현은 블랙 의상을 매치한 사진에서는 고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가 가득한 모습으로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지현은 다년간 연극 무대에서 다진 탄탄 연기력으로 정평 난 배우로, 앞서 유수의 작품을 통해 선보인 진정성이 가득한 명품 연기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수차례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

특히 JTBC ‘서른, 아홉’에서는 죽음을 앞둔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내면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울렸고,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는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남매를 대하는 엄마의 애틋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KBS 2TV ‘어쩌다 마주친, 그대’ 출연 소식을 전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