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친구들이 최상급 호텔에서 플렉스한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에서 출발한 리, 케브, 로비가 한국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친구들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카페로 향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긴다.


영국 신사들은 장시간 비행에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해 카페에서 여유로운 커피 타임을 갖는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바쁘게 여행을 시작했던 다른 친구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친구들은 공항 로밍 센터, 유심 대여점도 모두 지나치고는 제대로 된 ‘해방 여행’을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영국 친구들은 숙소 선택도 남다르다. 영국에서부터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시간을 보상받을 수 있는 플렉스 여행을 예고했던 친구들은 서울의 5성급 호텔을 숙소로 선택했다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넓고 쾌적한 스위트룸에 입성한 친구들은 완벽한 숙소의 컨디션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친구들은 곧바로 영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영상 통화를 건다. 친구들은 각자 흩어져 방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호텔을 자랑하는 데 여념이 없다. 좋은 것은 가족에게 모두 공유하고 싶은 영락없는 ‘아빠’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흘러나온다.


일과 육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은 영국 친구들의 해방 여행기는 3월 2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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