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아티스트 지소울(GSoul)이 글로벌 도약에 나섰다.

지난 18일과 19일(현지 시간) 파리에서 ‘MIK FESTIVAL 2023’이 개최된 가운데, 지소울은 이튿날인 19일 ‘HIP-HOP DAY’에 출격해 ‘소울 맛집’의 명성을 입증했다. 화려하게 문을 연 ‘MIK FESTIVAL 2023’에는 1만 5000명 이상의 현지 관객들이 운집했다.

이날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지소울은 최강 보컬의 진가를 드러내는 동시에 감성 충만한 보컬을 통해 파리 현지를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K팝 해외 팬들이 모인 가운데 지소울은 자신을 대표하는 명곡 릴레이를 선보이며 현장을 흥분과 열기에 휩싸이게 했다.

지소울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소울 풍만한 보이스가 울리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특히 지소울은 대표곡 ‘Hate Everything’, ‘Natural’ 등 완벽 라이브는 물론, 다시 한번 페스티벌 귀재다운 노련미를 보여주며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약 40분 정도 진행된 무대에서 지소울은 환상적인 보컬 외 현지 팬들과의 뜨거운 호흡 역시 잊지 않았다. 지소울은 생생한 라이브에 이어 능숙한 영어로 친밀한 소통까지 이어갔고, 파리를 ‘지소울’로 대동단결시켰다.

이처럼 지소울이 특유의 고급스러운 라이브와 바이브로 호응을 이끌어낸 ‘MIK FESTIVAL 2023’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야외에서 진행하는 케이팝 축제다.

한편, 2023년에도 글로벌 활약을 이어갈 지소울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국내 팬들과의 소통 또한 이어가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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