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윤문식 "본처 2008년에 사망, 예쁜 여자 말걸어 재혼…지금은 내 종교" ('회장님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54201.1.jpg)
배우 윤문식이 재혼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윤문식이 출연했다.
이날 윤문식의 등장으로 '전원일기' 식구들은 행복해했다. 윤문식은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반장부터 포장마차 주인, 쌍봉댁 맞선 상대 역 등으로 열연하며 최다 역할을 맡았다.
특히 김수미는 '프란체스카'에서 윤문식이 첫사랑을 연기했다며 뜨거운 포옹으로 맞았다. 윤문식은 "보고 싶어서 왔다. 안 늙었다"고 말했고 김수미도 "그대로다"라고 반겼다.
![[종합] 윤문식 "본처 2008년에 사망, 예쁜 여자 말걸어 재혼…지금은 내 종교" ('회장님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54200.1.jpg)
윤문식은 "본처가 15년을 병원에 있다가 2008년에 죽었다. 병원에 있을 땐 그래도 의지가 됐는데 죽으니 더 패닉이 왔다"고 털어놨다.
![[종합] 윤문식 "본처 2008년에 사망, 예쁜 여자 말걸어 재혼…지금은 내 종교" ('회장님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54199.1.jpg)
윤문식은 2017년 폐암을 투병했다. 그는 "수술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사는 게 아니었다. 옆에서 신경 쓰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고마워했다.
![[종합] 윤문식 "본처 2008년에 사망, 예쁜 여자 말걸어 재혼…지금은 내 종교" ('회장님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54203.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