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가인, ♥연정훈에 '3대 명품' 가방 선물…딘딘 "이거 팔자" ('1박 2일')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명품 가방을 인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미니멀리즘 여행'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캐리어를 이끌고 새로운 여행을 위해 오프닝 장소에 한자리에 모였다. 개별로 챙겨온 짐을 하나씩 소개했는데, 연정훈은 낙오의 추억을 곱씹으며 "낙오될까봐 지갑을 챙겼다"며 품에서 지갑을 꺼내보였다.

제작진은 짐을 싣고 출발하면 되는데, 차에 있는 짐만 인정이 된다고 했다. 개별로 챙겨온 짐으로만 1박 2일 동안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멤버들은 챙겨갈 짐을 정리하느라 집중했다.
[종합] 한가인, ♥연정훈에 '3대 명품' 가방 선물…딘딘 "이거 팔자" ('1박 2일')
[종합] 한가인, ♥연정훈에 '3대 명품' 가방 선물…딘딘 "이거 팔자" ('1박 2일')
딘딘은 연정훈의 명품 가방을 들어보이며 "정 안 되면 정훈이 형의 루이비통 팔자"고 제안했고, 연정훈은 "그거 형수가 생일 선물로 사준 거야"라고 발끈했다.

차 안은 캐리어 두 개만으로 꽉 찼고, 트렁크도 캐리어 하나로 벅찼다. 이를 지켜보던 연정훈은 '정리왕' 신공을 드러내 테트리스 하듯 하나씩 쌓기 시작했다. 연정훈은 "박스라는 개념을 버리고 빈 공간에 쑤셔 넣으면 된다"고 말했다.
[종합] 한가인, ♥연정훈에 '3대 명품' 가방 선물…딘딘 "이거 팔자" ('1박 2일')
[종합] 한가인, ♥연정훈에 '3대 명품' 가방 선물…딘딘 "이거 팔자" ('1박 2일')
연정훈의 지휘아래 멤버들은 차 안에 차곡차곡 짐을 넣기 시작했다. 연정훈은 코로나 키트 박스를 넣은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나 아냐"라고 발뺌했지만 범인은 나인우.

문세윤은 "혹시 모르니까 챙겨 가야지. 그때 종민이형 걸려서 촬영 끝났잖아"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주머니에 하나씩 넣어. 6개만 있으면 되잖아"라고 제안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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