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딜리버리맨' 출연 확정...김민석X방민와 호흡 기대↑

배우 이규현이 새 드라마 '딜리버리맨'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규현은 극중 ‘김정우’역으로 합류한다. 김정우는 대훈병원 응급실 남자 간호사로, CPR을 담당하는 인물. 이규현은 김정우로 분해 도규진 역의 김민석, 강지현 역의 방민아를 비롯한 대훈병원 응급실 멤버들과 특별 호흡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규현은 앞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TV조선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 KBS2 ‘안녕? 나야!’, JTBC ‘공작도시’, 영화 ‘거래완료’ 등 유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별히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사건의 핵심 키를 쥔 인물로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고,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과 tvN ‘조선 정신과 유세풍’ 등의 작품에서는 특징적인 캐릭터를 맞춤옷과 같이 소화하며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얻었다.

이렇듯 매 작품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고유의 매력적인 마스크와 흡인력 강한 다채로운 연기로 작품에 활력을 더하는 그가 새 작품 ‘딜리버리맨’에서는 어떤 서사를 지닌 인물을 그려내며 극에 몰입도와 재미를 더할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한데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오는 3월 1일(수) 밤 9시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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