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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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과 이찬원이 미국 메이저리그에 뜬다.

24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제작진은 "김병현과 이찬원이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김병현은 MLB 공식 앰버서더(홍보대사) 자격으로 메이저리그 협회 측의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떠났다.

김병현은 제 2의 고향인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3 WBC 국가 대표 선수들의 평가전 관람을 시작으로 메이저리그 팀의 스프링 캠프장 방문 등 다양한 공식 행사들뿐 아니라 한 시대를 풍미했던 MLB의 전설들과의 만남도 가졌다고.

특히 김병현은 연예계 소문난 '야구 덕후'인 가수 이찬원을 동행자로 선택, 모든 일정을 함께 했다고 해 흥미진진한 야구 TMI부터 다채로운 미국의 먹거리까지 예능 특급 배터리인 이들이 선보일 '진짜배기' 미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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