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뮤비 찍는 게 꿈"...한해 눈독 들인 여기 어디? ('다시갈지도')


‘다시갈지도’ 한해가 스페인 발렌시아 랜선 여행 중 신곡 뮤비 촬영지를 눈독 들인다.


오늘(23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47회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 한해가 랜선 여행에 나선다. 이번 여행 랭킹 주제는 ‘여행 고수들의 비밀 휴양지 베스트 5’로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휴양지가 모두 소개될 예정.


특히 오늘(23일) 방송에서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실크 거래소가 소개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페인 발렌시아는 오렌지 나무로 유명한 도시. 오렌지 나무가 즐비한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색다른 발렌시아의 매력을 모두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지중해 교역 중심지였던 발렌시아의 부유함을 엿볼 수 있는 실크 거래소는 장엄한 건축물로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할 예정. 계약의 방, 무역 재판소 등 실크 거래소 안 각기 다른 컨셉의 내부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내는 동시에 역사적 설명까지 더해 한층 흥미로운 랜선 여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실크 거래소 내부를 보며 과몰입의 끝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특히 한해는 “이런 곳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찍고 싶은 게 꿈이다”라며 실크 거래소를 신곡 뮤비 촬영지로 눈독을 들였지만 이내 “빌려 주지도 않는다”며 급속 포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래퍼 한해의 ‘힙’한 감성을 무한 자극한 스페인 발렌시아 랜선 여행에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의 ‘비밀 휴양지 베스트 5’편은 오늘(23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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