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사진제공=KBS
'1박2일' /사진제공=KBS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1박 2일’ 멤버들의 절체절명 명승부가 펼쳐진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유산을 지켜라’ 특집에서는 서울에서 펼쳐지는 여섯 남자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광화문 광장에서 ‘우리 자신을 알라’ 1, 2라운드 미션을 마친 멤버들은 마지막 우승 기회가 달린 3라운드 미션에 곧장 돌입한다.

특별한 ‘서울 한 상 메뉴’로 예상되는 점심 식사를 건 미션이기에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

여섯 남자는 광화문 광장 앞에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데시벨 대결을 펼치고 특히 문세윤은 “이순신 장군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고해성사 타임을 가진다고 해 이들에게 펼쳐진 상황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승리뿐만 아니라 웃음도 포기할 수 없는 멤버들은 시민들 사이에서 치열한 미션을 펼치고, 광화문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멤버들에게 박수 쳐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흥미진진한 승부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나인우는 미션 도중 “나를 따르라!”라고 외치며 ‘핵인싸’ 존재감을 발휘하고, 디테일을 살린 연기까지 보여주며 큰 웃음을 자아낸다.

처절하고 간절한 현장 속 마지막 미션에 성공하며 유산을 사수하는 최종 팀은 어느 팀이 될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9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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