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똥별이 이어 둘째 욕심 "딸 낳고 싶어"('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이 수다 폭격기 ‘쓴줌마’로 변신해 육아 토크로 문화센터 동기에게 인기가 폭발한다.



오늘(17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6회는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은 아들 준범과 문센(문화센터)에 처음 입성해 동기 엄마를 만난다. 동기 엄마를 만난 제이쓴이 쉴 새 없는 육아 토크를 이어가며 ‘쓴줌마’로 변신해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날 제이쓴은 문센 동기 엄마들과 ‘육아 수다’ 회동을 한다. 제이쓴은 본격적으로 수다 폭격기를 발동해 ‘쓴줌마’의 면모를 보인다. 제이쓴은 수유를 몇 번 하냐는 질문에 “4번이요. 4시간 텀으로 총량은 210ml고, 막수 전 6~7시쯤 자요”라며 준범과 관련된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 하며 스윗한 ‘라떼파파’의 진수를 뽐낸다. 이에 문센 동기 엄마들은 “홍현희 씨 복받은 것 같아요. 바깥 일 할 수 있도록 내조를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라며 육아 상식은 기본, 산후 우울증 증세에 공감하는 제이쓴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제이쓴은 침독을 고민하는 엄마에게 “시어버터가 제일 좋아요. 로션 아무거나 하루에 6번씩 발라도 좋대요”라며 깨알 육아 지식을 총동원한다. 아이들의 밥 시간까지 섬세하게 챙긴 제이쓴은 “유리병 어디 거에요? 저 숟가락이 제일 좋더라고. 준범이도 그거 써요”라며 육아용품에도 관심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한편, 제이쓴은 “4명이 공동육아 하니까 서로 재워줄 수 있어서 좋다”라며 공동육아의 순기능에 공감한다. 제이쓴은 자신을 보며 방긋방긋 웃는 준범의 친구를 보며 “딸 낳아야겠다”라며 급 다짐을 하기도 했다고. 문센 동기들을 만나 수다쟁이로 변신한 ‘쓴줌마’ 제이쓴의 모습에 기대감이 실린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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