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스터트롯2'(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스터트롯2' 최수호가 츄의 극찬에 설레어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최수호가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에서 진기스칸 대장으로 무대에 섰다.

이날 최수호는 나훈아의 '영영'을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과 남다른 호소력으로 객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홍지윤은 "부담감이 심했을텐데 깔끔하고 담백하게 잘했다. 21살이라는 나이답지 않게 차분하게 잘했다"라고 평했고 츄는 "저보다 어린데 깊은 감성으로 부른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랍다"라며 "수호야 잘했어요"라고 박수를 보냈다. 이후 최수호는 1300점 만점에 1259점을 획득했고 마스터점수 최고점을 받았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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