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준이 ‘유괴의 날’에 합류한다.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특별한 공조를 담은 블랙 코미디다. 2% 부족하지만 인간적인 김명준은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살해 용의자가 되었다. 그 속에서 똑 부러진 소녀를 만나게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오승준은 어린 명준 역(윤계상 아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오승준은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품에서 명준의 어린시절을 연기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유도선수라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고 마음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연기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텝, 배우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괴의 날’은 2023년 하반기 ENA에서 방영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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