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내 눈에 콩깍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내 눈에 콩깍지' 백성현이 안홍진에게 신정윤의 사고사 진실을 들었다.


15일 밤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장경준(백성현 분)이 심원섭(안홍진 분)에게 사고 당일의 진실을 듣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장경준은 이영이(배누리 분)을 차로 치려 했던 심원섭을 불러내 "이영이씨한테 왜 그랬어?"라며 따졌다. 이에 심원섭은 "6년 전 그 사고 누구 때문에 일어난 건지. 네 동생 감방에서 썩게 하고 싶진 않을 거 아니야"라며 비아냥댔다.


이에 분노한 장경준은 "그 더러운 입에 세준이 이름 올리지마"라며 주먹을 날렸고 심원섭은 "너 번지수 틀렸어. 따지려면 차윤희(경숙 분)한테 가서 따져. 세준이랑 이영이 남편(신정윤 분) 시비붙은 날 지 새끼 휘말리지 않게 하려고 이영이 남편 처리하라고 시킨 게 네 새 엄마야"라고 폭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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