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사진=방송 화면 캡처)
'청춘월담'(사진=방송 화면 캡처)

'청춘월담' 박형식이 살인사건을 해결한 전소니를 추켜세웠다.

1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민재이(전소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민재이는 동궁전에서 전령의 죽음을 파해치려 만연당을 찾았다가 가람(표예진 분)과 재회했다. 민재이는 과거 세자 이환(박형식 분)에게 날아들었던 독화살과 살인 사건의 독이 까치 살모사의 독으로 일치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어 민재이는 자신의 집안이 풍비박살 나기 전 다른 누군가가 이환이 쓰지 않은 밀서를 넣었던 것을 기억하며 "분명히 그 얼굴을 보았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난감해했다.


한편 민재이는 궁으로 들어온 한성온(윤종석 분)의 추리를 이어가며 팽팽한 의견 대립을 이어갔고 "시신에 새겨진 글자의 의미부터 파악해야 한다"라며 예리한 추리를 이어나가기 시작하며 이환의 신뢰를 쌓았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