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라그로)
(사진=밀라그로)

가수 영탁이 한터뮤직어워즈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탁이 지난 1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영탁은 “이런 귀한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우리 팬분들, 또 여러 곳에서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 하는 뮤지션으로 잘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 활동을 앞두고 있는 영탁은 “현재 열심히 참여하고 있고, 드라마가 나오게 된다면 더 좋은 배우의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지 않을까 감히 기대를 해본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영탁은 ’한터뮤직어워즈‘ 본상 수상과 더불어 자신의 곡 ‘담과’, ‘신사답게’를 열창하며 화려하고 꽉 찬 무대로 관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본상의 영예를 안으며 가수로의 탄탄한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한 영탁이 향후 어떤 행보를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탁은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하고 있으며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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