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사진=방송 화면 캡처)
'인기가요'(사진=방송 화면 캡처)

그룹 XG(엑스지)가 ‘인기가요’를 통해 무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XG(주린‧치사‧히나타‧하비‧쥬리아‧마야‧코코나)는 12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SHOOTING STAR’로 진가를 뽐냈다.

이날 XG는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SHOOTING STAR’로 영한 에너지를 맘껏 표출하는가 하면, 파워풀한 ‘슈팅스타’를 표현한 스타일링과 함께 안무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베일 듯한 칼각을 자랑하는 퍼포먼스에 이어 XG는 수준급 보컬과 랩까지 선사,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XG는 무대 내내 안정적인 호흡을 이어가며 여유로운 퍼포먼스 합을 완성했고,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여기에 XG의 ‘SHOOTING STAR’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모든 파트가 킬링 포인트로 느껴지게 해 강한 중독성을 남겼고, 무대를 통해 일곱 멤버들의 역량과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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