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O.M)
(사진=M.O.M)

성우 겸 배우 안지환과 딸 안예인이 MSG워너비 M.O.M 신곡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다.


안지환과 안예인 부녀는 8일 공개된 MSG워너비 M.O.M(이하 M.O.M)의 신곡 ‘지금 고백합니다’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함께 등장했다.

‘지금 고백합니다’ 뮤직비디오 속 네 개의 에피소드 중 한 편에 두 사람이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 한 것.

‘지금 고백합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안지환, 안예인 부녀는 평범한 가장과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딸을 연기한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험 준비에 매진하는 딸과 묵묵히 응원하는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결국 당당히 합격해 아버지 앞에 정복을 입고 등장한 딸의 모습이 ‘지금 고백합니다’의 가사에 담긴 메시지와 함께 뭉클함을 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함께 연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부녀 관계로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관련 안지환은 ‘지금 고백합니다’ 딸 안예인과 함께 출연한 것에 대해 “자식 키워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 본 순간, ‘언제 이렇게 컸지?’ 딸 아이에게 지금 고백합니다. 네가 내 딸이라 정말 행복하다고. 함께 작업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M.O.M의 신곡 ‘지금 고백합니다’와 안지환, 안예인 부녀가 동반 출연하는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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