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은경 SNS)
(사진=최은경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 놀라운 근육질 몸매를 인증했다.

최은경은 8일 "요즘 저의 주식이나 마찬가지였던 빵 과자 떡 젤리를 줄여보고자 노력 중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정말 오랜만에 땀 뚝뚝 흘리며 운동하고, 일단 단백질 원샷하고 요즘 완전 꽂힌 샐러드에 올리브유 듬뿍하고, 제 최애 청양고추맵짤이 살짝 얹어서 먹고. 혹시 또 일하러 가는 차 안에서 젤리 한 통 클리어할까 봐 계란 삶아서 나가요"라고 했다.

(사진=최은경 SNS)
(사진=최은경 SNS)


그러면서 그는 "끼니는 그대로 먹고 중간중간 밥만큼 먹는 군것질을 2월엔 줄여보기가 목표! 예요. 다들 저한테 '과자도 먹어?'라는 질문을 하셔서 저 갱장히 당황"이라며 "촬영장가도 노슈거쿠키나 삶은 계란 막 사두시고 해서 갱장히 놀람. 저 앉은자리에서 식빵한통은 기본! 과자도 노래방사이즈로 한방에 먹는 애라. 요래 고쳐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니 나이 들수록 과자 안 먹는다는 말 누가 한 거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운동 중인 최은경의 모습이 담겼다. 표정만 봐도 최은경의 힘든 운동 강도가 느껴지는 것 같다. 또 군것질을 끊겠다고 선언한 최은경은 군살 하나 없는 근육질 몸매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최은경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