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김민규,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 "아쉬운 마음, 최선 다했다"('성스러운 아이돌')
배우 김민규가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극본 이천금·연출 박소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배우 김민규,고보결,이장우,탁재훈,예지원과 박소연 PD가 참석했다.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김민규는 "일단 아쉬운 마음은 언제나 있다"라며 "군입대를 앞둔 마지막 작품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둔 것은 아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작품에 임하고 이번에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그간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린다. 시청자분들과 팬들에게 그간 보여드리지 않았던 캐릭터를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신경 쓰며 연기했다"라고 말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 했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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