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제공)
(사진=채널S 제공)


‘다시갈지도’에서 ‘술알못’ 이석훈이 본격 ‘와인 허세남’으로 등극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44회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가수 별이 함께 랜선 여행에 나서는 가운데 샤모니, 베르사유, 보르도, 니스, 콜마르 중 최고의 ‘프랑스 감성 도시 베스트 5’를 꼽아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와인의 고장’ 보르도를 랜선 여행할 예정이다. 이중 샤토 베이슈벨은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약 7.5만 평 규모의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로, 섬세한 고전 건축물과 프랑스 정원 특유의 아름다움이 녹아져 있는 풍경으로 스튜디오 모두를 사로잡았다는 전언. 특히 대규모 숙성고를 공개, 오트통 굽기에 따라 달라지는 와인향과 맛을 구별 짓는 방법 등 안방극장에 흥미로운 와인 지식까지 대 방출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랜선으로 와인 테이스팅을 하던 이석훈이 와인 허세를 부렸다고 해 이목을 끈다. 이석훈은 “와인을 잘 아는 척하려면 보디감을 언급하면 된다”면서 급기야 입안에 와인을 머금고 공기를 불어넣는 와인 테이스팅 시범으로 허세의 화룡점정을 찍었다는 전언. 하지만 이석훈은 주량이 소주 3잔이라고 알려진 타고난 ‘알쓰’인 바. 이론만 빠삭한 그의 ‘와인부심’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이후 김신영과 별까지 가세해 ‘와인잘알 허세 대결’이 발발, 너나할 것 없이 겉멋 가득한 와인 허세 꿀팁을 전수했다고 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 ‘보르도 랜선 여행’에 관심이 증폭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프랑스 감성 도시 베스트 5’편은 오늘(2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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