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SNS)
(사진=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 함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던 소감을 전했다.

진태현은 31일 "좋은 외출이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시은, 진태현이 '동상이몽2' 촬영 중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시은은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 작년 너 너무 행복한 한 해였고 품고 있는 시간 동안 선물처럼 와줬기 때문에 더없이 행복했다. 아이를 통해 사랑, 희생이란 걸 배웠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은은 2015년 배우 진태현과 결혼 후 슬하에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또 지난해 둘째를 임신했지만, 출산을 약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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