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수망구'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수망구' 영상 캡처
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30일 김수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망구'에 '신생아 집에 오다, 어째저째 흘러간다, 생후 28일에서 40일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수민은 조리원에서 퇴소 후 본격적으로 육아를 시작했다. 정신없는 육아 중에도 공부를 하는 김수민.

또한 김수민은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논어' 독서모임를 하기도. 여기에 아이를 재우고 인터넷 강의까지 들으며, 학업 열정을 드러냈다.

김수민은 학업과 육아를 동시에 해내며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더불어 남편과 둘만의 시간을 갖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에서 김수민은 "아직은 많이 힘들지만 그만큼 아주 많이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일상을 전했다.

한편, 김수민은 1997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졸업한 후 2018년 당시 나이 21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2021년 퇴사했다. 지난해에는 5살 연상 검사 남편과 결혼, 12월 득남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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