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한지완 향한 화사한 미소+우수에 찬 눈빛…사랑에 빠졌나 ('두뇌공조')

‘두뇌공조’ 정용화가 사랑에 빠졌다?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신하루(정용화), 금명세(차태현), 설소정(곽선영) 등 신경과학팀이 완벽한 삼각공조를 통해 악령에 씌어 아빠를 살해했다는 6살 지율이 사건(심지유)의 진범을 밝히고, 사이비 종교를 일망타진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와 관련 정용화가 스포티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해사한 웃음’을 선사한 장면이 포착됐다. 극 중 신하루(정용화)가 한강에서 운동을 하다가 한 여자 연희(한지완)와 조우한 장면.

신하루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골똘히 무언가를 생각하다 이내 따뜻한 눈망울을 드리우면서 산뜻한 미소로 연희를 바라보는 등 평상시와는 확연히 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과연 냉정한 신하루에게도 사랑이 찾아오는 것일지, 신하루를 미소 짓게 만든 이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정용화 배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뇌신경과학자의 모습부터 달달한 눈빛을 발산하는 로맨틱한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서도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정용화 배우의 새로운 면모들을 볼 수 있을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뇌공조’ 7회는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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