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16인 대학생 이야기,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될 것" ('명동사랑방')

'명동사랑방' 박하선, 서장훈, 양세찬 , 채정안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27일 첫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커플 매칭을 그린 초대형 미팅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명동사랑방'은 실제 친구 사이인 대학생들이 4명씩 팀을 이뤄 단체 미팅을 한다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총 16명의 MZ세대 대학생들이 출격, 통통 튀는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뜨겁게 사로잡을 예정.


이와 관련해 MC 박하선은 "일단 출연자분들이 정말 귀엽고 순수하고 싱그럽고 매력 있는 분들이 많다. 그들의 이야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될 수 있는 기분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과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MC 서장훈 역시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청춘들의 모습이 재미있을 것"이라면서 "가식 없이 있는 그대로의 감정과 청춘들의 진솔한 단체 미팅을 통해 풋풋한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 번 보면 계속 찾아보게 될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또 MC 양세찬은 "인원이 많은 만큼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다. 여기에 대반전까지 있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고, MC 채정안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출연자분들과 자기만의 확실한 스타일을 가진 MC들이 함께하는 설렘과 즐거움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능적인 재미도 있지만 미묘한 심리전과 예측 불가 전개도 있다"라묘 궁금증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명동사랑방'은 연예인 MC들이 패널로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직접 단체 미팅에 매니저로 참여하는 파격 설정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MC들과 16인 대학생들은 찐형제 뺨치는 호흡을 드러냈다고해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명동사랑방' 첫 방송은 27일(금)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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