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불타는 트롯맨' 상금, 10억 안 됐다…누적 상금 5억 4945만 원
MBN '불타는 트롯맨' 상금이 5억을 넘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2차전이 종료된 뒤 누적 상금 금액이 공개됐다.

이날 본선 2차전이 종료된 후 1:1 라이벌전에서 승리한 17명의 상금을 포함한 본선 2차전까지의 누적상금 5억 4,945만 원이 공개됐다. 역대급 상금 액수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첫 번째 대결에 나선 강설민과 장동열. 강설민이 안다성의 ‘사랑이 메아리칠 때’를 부른 장동열을 408:277점으로 꺾고 승리를 가져갔다. 최현상과 전종혁의 대결은 439:248로 최현상이 이겼다. 불타는 소년단과 신명근의 대결은 90:600으로 신명근의 압승이었다.

김정민과 임성현의 대결에서는 김정민이 임성현을 414:267점으로 이겼고 홍성원과 김태수의 대결은 14점 차이로 홍성원이 승리를 거뒀다. 최정훈과 춘길의 대결에서는 춘길이 승리했다. 이승환과 공훈의 대결에서는 공훈이, 이하평과 박현호가 승리를 차지했다.
[종합] '불타는 트롯맨' 상금, 10억 안 됐다…누적 상금 5억 4945만 원
이후 국민대표단의 선택으로 ‘1대1 라이벌전’에서 패배했던 손태진-민수현-남승민-에녹-이수호-장동열-강훈-전종혁 등 8명이 패자부활에 성공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들을 포함해 총 25명이 본선 3차전에 진출했고, 본선 2차전 TOP5는 박민수-신성-황영웅-무룡-공훈이 거머쥐었다.

디너쇼 특집으로 꾸며진 본선 3차전 팀 메들리 미션은 본선 2차전 TOP5에 빛나는 박민수-황영웅이 ‘고장난 벽시계’를 환상적인 화음의 듀엣으로 선보이며 화려한 문을 열었다. ‘디너쇼 특집’은 ‘메들리’ 미션이 있는 팀전으로 150점 만점인 연예인 대표단 점수와 270점 만점인 국민대표단 점수의 합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종합] '불타는 트롯맨' 상금, 10억 안 됐다…누적 상금 5억 4945만 원
디너쇼 특집 첫 주자는 지난주 ‘국민응원 투표’ TOP1이었던 황영웅이 구성한 ‘뽕형제’(황영웅-민수현-정다한-신명근-춘길) 팀으로 ‘아내를 위한 세레나데’를 주제로 환상의 케미가 빛나는 다양한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박현빈의 ‘넌 너무 예뻐’로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 뽕형제는 극찬을 들었다. 모든 팀전이 끝난 후 국민대표단 점수가 공개되는 만큼 연예인 대표단 점수 115점 받아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뽕형제가 끝까지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종합] '불타는 트롯맨' 상금, 10억 안 됐다…누적 상금 5억 4945만 원
더욱이 이어 본선 2차전 TOP1 박민수가 팀원을 구성한 ‘녹이는 민수네’(박민수-에녹-김정민-강훈-최윤하)가 ‘사랑과 정열의 카니발’을 주제로 한 메들리의 첫 곡 ‘유혹’에 맞춘 섹시한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키면서 앞으로 남은 메들리 무대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다음 주 디너쇼 특집을 더욱 뜨겁게 불태울 남은 팀들의 각양각색 초호화 무대들이 예고돼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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