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저볼래' /
사진= '디저볼래' /


무서운 형님들의 달콤살벌 디저트 입문기 ‘디저볼래-디저트 먹어 볼래’에서 ‘대배우 4총사’ 안길강,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이 연기력 낭비를 불사하며 디저트 세트를 향한 투혼을 불태웠다.

지난 19일 공개된 ‘디저볼래’ 9~10회에서는 설날 연휴를 앞두고 K-디저트 특집이 마련된 가운데, 약과, 떡케이크, 주악, 강정 등 다양한 ‘할매니얼’ 디저트들이 총출동했다. 친숙하면서도 세련된 K-디저트들의 향연에 행복해하는 형님들을 향해 제작진은 “맛있게 먹은 디저트에 대한 소감을 영화처럼 잘 표현해주시는 분께 오늘의 디저트 세트를 선물로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안길강은 “떡케이크 먹을래, 나랑 살래?”라고 고함을 치며 색다른(?) 느낌의 소지섭으로 빙의, 절절한 눈빛을 빛냈다. 또 신승환은 “넌 앞으로 K-디저트를 사랑해야 돼. 아니...난 K-디저트를 추앙할 거야”라며 ‘나의 승환일지’를 선보였다. 철판을 깔고 연기 투혼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정해균은 “상품이 무섭긴 무섭다”며 놀라워했고, 지승현은 ‘오글거림’에 손발이 닳아 없어질 지경이 돼 폭소를 자아냈다.

다음 차례 정해균은 “내가 할 건 ‘대장금’이다”라며 감정 몰입을 시작했고, 안길강은 그런 정해균의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지승현은 연기파답게 웃음기를 싹 거두고 갑자기 ‘박력’을 장착, 원빈으로 변신해 “떡케이크? 웃기지 마. 이제 돈으로 사겠어”라며 마음까지 사로잡아 버리는 강한 남성미를 보여줬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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