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훈 SNS 제공)
(사진=이지훈 SNS 제공)



배우 이지훈이 영화 ‘언더 유어 베드’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이지훈 주연의 영화 ‘언더 유어 베드’가 한 달 반 동안의 촬영 끝에 크랭크업했다. 12월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무사히 마친 이지훈은 사부 감독과 다정한 인증샷을 남겼다.

마지막 촬영을 끝낸 이지훈은 “사부 감독님과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 또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장르의 연기에 도전하며 노력했다. 나 또한 결과물이 기대된다. 많은 분들께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현장 소감과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언더 유어 베드’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더불어 이지훈은 “이 영화를 위해 현장에서 치열하게 함께해 주신 스태프분들이 있었기에 잘 마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작진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뜻깊은 소감과 더불어 현장에는 팬들이 보낸 커피차 행렬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가 배가됐다.

이지훈이 촬영을 마무리지은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세 인물의 일그러진 관계를 통해 결핍과 집착을 볼 수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물로, 이지훈은 주인공 지훈 역을 맡아 열연한다.

더불어 일본에서 유명한 사부 감독의 첫 한국 작품인 ‘언더 유어 베드’에는 이지훈을 비롯해 드라마 ‘악의 꽃’, ‘드라마 스테이지 2021(산부인과로 가는 길)’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수오가 함께 호흡을 맞춰 심층깊은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지훈은 현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되는 장진 연출의 연극 ‘서툰 사람들’에서 주인공 덕배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중이며, 이지훈 주연의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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