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B엔터테인먼트)
(사진=HB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은이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9일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은과 데뷔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라며 “든든한 조력자이자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배우의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황동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6년 CF로 데뷔 후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오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 김지은은 2021년 첫 주연작 ‘검은태양’에서 풍부한 표현력으로 대중에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어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연기 변신을 제대로 꾀하며 한계 없는 배우의 저력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23년에도 김지은의 활발한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다. 차기작 ENA새 드라마‘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로 안방극장을 찾는 김지은은 넷플릭스 새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의 MC로 출격을 예고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주상욱, 천정명, 안재현, 김재영, 차예련, 조병규, 김지은, 공민정, 이규복, 최상, 정의제, 이제연, 조윤서, 문지후, 정용주, 윤예주, 최희승, 이지안, 김희재 등이 소속돼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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