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Wavve) 제공)
(사진=웨이브(Wavve) 제공)


웨이브(Wavve)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손잡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11회에서 MC 홍석천을 오열하게 만들어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자스민은 "꽃사슴, 팅커벨, 백장미, 셋을 좋아했다"는 고백으로 꽃사슴에게 마음의 상처와 배신감을 안긴 바 있다. 이날 자스민은 꽃사슴에게 더더욱 솔직한 진심을 드러내지만, 꽃사슴은 “널 완전히 믿었는데…”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꽃사슴과 자스민의 절절한 대화를 듣던 4MC 진영-홍석천-이은지-츄는 함께 안타까워하고, 급기야 홍석천은 “나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눈물을 쏟는다. 진영 역시 “이게 드라마였으면 출연하고 싶었을 것 같다”고 ‘찐’ 몰입한다.


잠시 후, 하루 종일 함께 보내는 ‘풀코스 데이트’ 선택이 펼쳐지는데 여기서는 더욱 기막힌 상황이 벌어진다. ‘외판원’ 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모르모트 권해봄 PD가 ‘좋알람 호텔’에 등장해, ‘풀코스 데이트’ 매칭을 진행하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랑의 큐피드’가 등장해 모두를 경악케 하는 것. 한 참가자의 소름 돋는 데이트 선택을 지켜보던 진영은 “부부 사기단 같다”며 혀를 내두른다. ‘좋알람 호텔’을 발칵 뒤집은 ‘커플 사기단’의 정체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그런가 하면, ‘외판원’ 권해봄 PD마저 ‘숨멎’하게 한 특급 반전 커플도 등장한다. 한 참가자에게 ‘풀코스 데이트’를 신청하는 또 다른 참가자의 모습을 본 참가자들과 권해봄 PD는 모두 놀라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된다. 더욱이 이 커플은 ‘하트 쟁탈전 기권’이나 마찬가지인 대반전 결정으로 ‘좋알람 호텔’을 초토화시킨다. 몇몇 출연자들과 홍석천은 또 다시 2차 오열사태를 일으켜 현장을 숙연하게 한다. 과연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서 어떤 사태가 벌어진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았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11회는 20일(금)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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