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열쩡부부'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열쩡부부' 영상 캡처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출산 전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로 이사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열쩡부부'에는 '#시스템장 이전 설치가 가능하다고 ???? 2100벌 갖고있는거 리얼이니? /랜선집들이 / #열쩡부부 이사왔다 !!!! / 한강뷰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들 부부는 "새 가족이 생겨서 이사를 하게 되었다”며 “제일 먼저 옷방과 아기방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띄웠다.

지소연은 특히 "옷이 너무 많은데 더 많아졌다. 1700벌이었는데 지금은 2100벌이다. '다 넣을 수 있을까'가 첫 번째 고민이었고 원래 있던 시스템장을 가져올 수 있을까 싶더라. 그 곳에 맞춰서 짜여진거라 이전 설치가 가능하냐 물었는데 된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재희는 "옷방을 정리해주시는다는 것은 진짜 힘든 일인 것 같다"라며 본격적으로 옷정리에 들어갔다.

2100벌의 옷을 일일히 새 시스템장에 정리한 송재희. 다 정리된 옷장을 보며 그는 "아름답다. 옷이 반정도만 되면 (옷장이)더 예쁠텐데, 아일랜드까지 다 찼다. 제가 원하던 옷장이 됐는데 마음에 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하얀색 시스템장을 뒀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남편이 선택했다. TV장이 뭐냐에 따라 거실 전반적인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다음 번 랜선 집들이에선 가구들에 대해 이야기하겠다"라고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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