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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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개그맨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을 두고 한 달 혼자 살기를 소망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19일(목)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42회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최태성 그리고 개그맨 강재준이 함께 랜선 여행하는 ‘한 달 살기’ 2편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은 수많은 여행 러버가 새해 버킷 리스트로 손꼽는 ‘한 달 살기’ 2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더욱 강력한 한 달 살기 여행 추천지로 태국 치앙마이, 영국 런던, 조지아 트빌리시를 랜선 여행할 예정이다.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치앙마이의 신상 핫플레이스, 버스에서 관광과 식사를 한 번에 즐기는 영국 런던의 이색 버스 레스토랑, 떠오르는 한 달 살기 성지 조지아 트빌리시의 성삼위일체 성당과 올드 타운 등 다양한 여행 장소가 시청자를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행 주제를 들은 이석훈과 강재준 사이에 설전이 오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강재준은 “한 달 살기를 하면 나 혼자 가고 싶다”고 말했지만, 이석훈은 “가족과 함께 가겠다”며 남다른 가족 사랑을 드러낸 것.


동료 개그맨 이은형과 결혼한 강재준은 유부남 선배이자 결혼 7년 차인 이석훈의 내공이 느껴지는 대답에 말을 잇지 못한 채 “그럼 난 뭐가 되냐?”며 당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 강재준은 “내 안에 여자가 존재한다”며 장안의 화제인 ‘왕간다’ 댄스 패러디로 현장의 분위기를 달구는 등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고. 이에 유부남 이석훈과 강재준의 한 달 살기 로망을 자극할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꿀팁을 선사할 ‘다시갈지도’ 금주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다시갈지도’ 한 달 살기 2편은 오는 19일(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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