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투지 엔터테인먼트(팝뮤직))
(사진=에이투지 엔터테인먼트(팝뮤직))

가수 에일리(Ailee)가 안양→용인까지 8개 지역 콘서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에일리는 지난 1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선승관에서 열린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의 용인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앞서 개최된 서울, 군산 공연에 이어 용인 공연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 가운데 에일리는 '손대지마', '너나 잘해' 등 에일리표 '전남친 퇴치송'과 함께 등장해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끌어올렸다.


이어 'Bling(블링)', 'Headlock(헤드록)', '노래가 늘었어', '저녁 하늘' 등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여기에 OST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에일리는 '얼음꽃(야왕)', 'Breaking Down(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눈물이 맘을 훔쳐서(비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깨비)' 등 인기 드라마 OST 메들리 무대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Heaven(헤븐)', '보여줄게', 'U&I(유앤아이)' 등 댄스 히트곡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춤을 추면서도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해 대한민국 대표 디바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안양을 시작으로 창원, 군산, 대구, 서울, 부산, 인천, 용인까지 8개 지역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에일리는 대전에서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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