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사진=이니셜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선빈이 ‘술꾼도시여자들2’ 종영 소감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


극 중 이선빈은 예능 작가 안소희 역을 맡아 우정, 사랑, 직장인의 고충까지 일상 속 우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무엇보다 섬세한 완급 조절과 능숙한 캐릭터 표현력을 바탕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 이선빈은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무장해 안소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완성하며 감동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선빈은 17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희와 함께한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많이 아쉽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다. 그리고 많이 허전할 것 같다”며 애정을 담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촬영하면서 많이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또 반대로 유쾌하고 재밌었던 기억들이 너무 많아서 행복한 작품이었다”고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또 ‘술꾼도시여자들2’를 사랑해준 많은 분들에게는 “‘술도녀’ 시즌 1부터 2까지 너무나도 과분하고 많은 사랑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여러분들이 함께 시청해주시면서 저희가 여러분들의 친구가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선빈은 “함께 웃어주시고 함께 울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아!”라고 귀여운 애교와 함께 진심을 담아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선빈이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지난 13일 11, 12화를 공개했으며, 티빙을 통해 시즌2 전편을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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