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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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우 천정명이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 했다.


지난 13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천정명이 출연했다.


이날 투표를 통해 입주자 대표가 된 천정명은 입주민들을 위한 새해 인사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정명은 스콘 재료 구입을 마치고, 점심 식사에 나선 천정명은 팜유라인도 놀라케 한 폭풍 먹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잔치국수 부터 순대, 어묵까지 야무진 먹방에 팜유라인의 캐스팅 제안까지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천정명은 '천반장' 모드로 돌입해 본격 홈베이킹에 나섰다. 4가지 맛의 스콘 70개를 목표로 시작한 스콘 만들기, 약 4시간에 걸친 반죽 작업을 시작으로 척척 스콘을 만들었고 직접 사 온 박스에 포장과 손 편지까지 정성이 가득 담긴 그의 선물은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윌슨' 사랑이 남달랐던 천정명, 특별한 천정명 표 '월슨 스콘'을 제작했지만 섬뜩한 비주얼로 뜻밖에 허당미를 발산하기도. 뿐만 아니라 천정명은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직접 만든 스콘을 선물하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천정명은 입주자 대표를 맡게 된 것에 대해 "누군가는 해야 할 일"라며 "2023년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며 천반장으로서 책임감과 열정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처럼 천정명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이웃' 천정명의 넘치는 인간미를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에 푹빠지게 만들었다.


한편 천정명은 2023년 차기작을 준비하는 중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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