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노르웨이 가수 페더 엘리아스가 스페셜 출연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15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제2006회는 ‘광주광역시 남구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의 ‘새삥’ 무대에서 70대 어르신의 ‘테스형’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총 14팀이 출전해 신명 나는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노르웨이의 친한파 가수 페더 엘리아스의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녹화 당시 엘리아스의 ‘전국노래자랑’ 무대가 SNS상에서 크게 화제를 모은 바 ‘전국노래자랑’의 놀라운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한다.

페더 엘리아스는 세련된 무대매너로 ‘아로하’, ‘loving you girl’을 부르며 광주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또 박군, 오유진, 신성, 채윤, 박상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져 광주를 후끈하게 달궈 놓았다.


이와관련 제작진은 “‘전국노래자랑’에 해외 아티스트가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전국노래자랑’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열려 있다. 언제나 시민 노래의 장으로 새로운 재미와 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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