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유미 SNS)
(사진=아유미 SNS)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골때녀'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11일 "오늘 방송 보는 내내 온몸에 땀이.. 이날 경기는 몸도 멘탈도 참 힘들었던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몸컨디션탓 하면 관리를 못한 제 탓이고.. 그런데도.. 끝까지 서로를 믿고 포기하지 않고 싸워준 울멤버들. 너무 멋지고 존경하고 정말 감사해요"라며 'FC 탑걸'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아유미는 "이날 경기는 저희에게 더 큰 성장을 만들어줬고, 끝까지 멋지게 싸워주신 #fc월드클라쓰 에게 존경 & 감사합니다♥ 이제… 마지막 결승전만 남았다~! 탑걸탑걸 올라가~! #골때녀"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아유미가 속한 FC 탑걸과 FC 월드클라쓰의 경기가 펼쳐졌다. 2:2 스코어로 후반전을 마무리한 양 팀은 승부차기 끝에 FC 탑걸이 승리를 거두며 슈퍼리그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해 10월 30일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또 아유미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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