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 /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에이스팩토리, 영화진흥위원회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 /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에이스팩토리, 영화진흥위원회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 프로그램. 지난 여름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캠핑기를 선보이며,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8.2%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이번 '텐트 밖은 유럽2'는 배우 조진웅을 중심으로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함께한다. 네 사람은 스페인을 배경으로 캠핑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발길 닿는대로 떠나는 힐링 여행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텐트 밖은 유럽2'를 통해 예능 첫 고정 출연을 하게 된 조진웅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로운 매력이 예상하지 못할 반전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최근 베스트 캐릭터상으로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수려한 입담으로 눈도장을 찍은 최원영, 영화 '기생충'의 연기파 배우이자 남다른 예능감까지 보유하고 있는 박명훈, 연기는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MC로서 진행력까지 자랑하고 있는 권율이 합세해 풍성하고 신선한 케미를 예고한다.

'텐트 밖은 유럽2'를 연출하는 강궁 PD는 "평소 친하면서도 서로 투닥거리면서 놀리기 바쁜 네 배우의 유해한(?) 케미가 전 시즌과는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텐트 밖은 유럽2'는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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