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제공)
(사진=채널S 제공)

‘다시갈지도’ 김신영과 MC그리가 음원차트 ‘1위 가수’라는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오는 12일(목)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41회에서는 ‘청춘여행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최태성, MC그리가 함께 랜선 여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과 MC그리는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해 주변의 관심을 모았다. 이석훈이 MC그리를 1위 가수로 소개하자 김신영이 “너도 1위 가수냐. 나도 1위 가수다. 다비이모로 딱 1시간 1위를 했었다”고 고백한 것. 이때 MC그리가 “나 역시 딱 1시간 1위였다”고 맞장구를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신영은 “음원차트 1위 힘들다. 감사하지”라고 뒤늦은 1위 소감을 밝혔고, MC그리도 “1위는 1위니까”라며 ‘음원차트 1위 가수’ 타이틀에 대한 자부심을 폭발시켰다고. 나아가 MC그리는 자신을 ‘국민래퍼’라고 소개하는 김신영의 멘트에 함박웃음을 터뜨려, 본격적인 랜선 여행 전부터 현장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신영과 MC그리는 ‘1시간 1위 가수’라는 공통분모 외에도 비슷한 여행 스타일을 공유하며 랜선 여행 단짝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이날 방송은 ‘청춘여행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프리카 세네갈, 베트남 사파, 인도 마날리까지 MZ세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청춘 대리 여행자들이 선보이는 랜선 여행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아프리카 현지인에게 배우는 젬베 체험, 단돈 1600원에 즐기는 100% 수동 액티비티인 리버 크로싱 체험, 지상 48미터 위에서 즐기는 스릴 만점 공중 식사 등 청춘들의 취향을 겨냥한 이색 체험이 펼쳐지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MC그리는 사하라 끝자락에 위치한 롱뿔 사막 투어를 보며 “너무 가고 싶다”며 여행 환상을 무한대로 키웠다고 해 모두를 매료시킨 ‘청춘여행 특집’에 기대가 한껏 증폭된다.

한편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청춘여행 특집은 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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