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한해가 다이어트 공약을 내세웠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헬스장 등록 한 달 만에 운동을 하러 나선 한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해는 후덕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매니저는 한해를 설득하며 "네가 와인에 빠진 거 처럼 운동도 재미 들이면 더 잘 할 거 같다"라고 응원했다.


이에 한해 역시 "운동 한참 열심히 할때는 마라톤도 나가고 패션 매거진도 꾸준히 찍었는데 어느 순간 안 찍게 됐다"라며 씁쓸해했다. 매니저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했다던 한해는 10kg 감량을 목표했다.


이어 그는 "만약에 제가 못 빼면 여러분에게 와인을 선물하겠다"라고 통 크게 공약했고 현무와 이영자는 고가의 와인을 언급했다. 특히 전현무가 천오백만원 짜리 와인을 제안하자 멤버들도 전현무가 고른 와인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한해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어쨌든 뺄거니까"라고 쿨하게 제안을 받아들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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