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남편' 정성일, '송혜교 가해자' 이사라와 원래 알던 사이였네
배우 정성일이 김히어라와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정성일은 6일 "2022년 '더글로리' 하도영&이사라 2021년 '베드엔크레이지' 신주혁&용사"라고 적고 김히어라와 함께 찍은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번째 사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하도영과 이사라를 맡은 두 사람의 모습. 두 번째 사진은 2021년 방여한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신주혁 역과 용사장 역의 정성일과 김히어라다.

정성일과 김히어라는 두 번째 같은 작품에서 조우하며 특별한 친분을 뽐내고 있다.

정성일이 '더 글로리'에서 맡은 하도영 역은 동은(송혜교 분)으로 인해 아내 연진(임지연 분)의 판도라의 상자를 마주하고 복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김히어라가 맡은 이사라는 연진과 함께 동은에게 가해했던 인물 중 하나로 신을 앞세워 죄의식 없이 살아가던 중 동은의 복수로 삶이 흔들리는 인물이다.

'더 글로리'는 지난달 30일 공개돼 방영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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