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 김사랑이 '제2의 서태지'로 불렸던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6일 밤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99년 세기말 토끼띠 해에 데뷔한 가수 8위에는 김사랑이 올랐다.


이날 김동근 아나운서는 "당시 18살이였던 이동통신사 광고로 유명한 분이다"라며 1999년 에 데뷔한 김사랑의 'feelings'를 소개했다.


1999년 11월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만 18세에 데뷔한 김사랑은 당시 혼자서 전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희철은 "당시 서태지씨의 솔로 앨범 이후 '1인 밴드'로 나와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 때 '제2의 서태지다'라며 큰 화제였다. 실력도 좋았는데 외모까지 완벽해서 인기가 없을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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