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경은♥' 유재석 "순간이동 초능력 갖고파"…재산 1조 소문에 "무제한 아냐" 발끈('스킵')
[종합] '나경은♥' 유재석 "순간이동 초능력 갖고파"…재산 1조 소문에 "무제한 아냐" 발끈('스킵')
[종합] '나경은♥' 유재석 "순간이동 초능력 갖고파"…재산 1조 소문에 "무제한 아냐" 발끈('스킵')
[종합] '나경은♥' 유재석 "순간이동 초능력 갖고파"…재산 1조 소문에 "무제한 아냐" 발끈('스킵')
[종합] '나경은♥' 유재석 "순간이동 초능력 갖고파"…재산 1조 소문에 "무제한 아냐" 발끈('스킵')
[종합] '나경은♥' 유재석 "순간이동 초능력 갖고파"…재산 1조 소문에 "무제한 아냐" 발끈('스킵')
[종합] '나경은♥' 유재석 "순간이동 초능력 갖고파"…재산 1조 소문에 "무제한 아냐" 발끈('스킵')
사진=tvN '스킵' 방송 캡처
사진=tvN '스킵' 방송 캡처
유재석이 '순간 이동' 초능력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스킵' 4회는 2기 스키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34살 치과의사 김강민, 31살 아나운서 김빅토리아노, 28살 모델 김종석, 28살 백화점 사원 안명환과 30살 싱어송라이터 김민아, 34살 쇼호스트 서혜진, 25살 성형외과 일본어 마케터 소유진, 30살 플러스 사이즈 모델 아승연이 운명의 짝을 찾는다.

솔직하고 과감함으로 무장한 2기 스키퍼들은 앞서 10분 토크 초반부터 거침이 없었다. 이에 스킵이 속출했고 사상 최초 토크룸이 폭파되면서 대혼돈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 손을 잡고 대화를 이어나가는 두 번째 10분 토크가 진행됐다.

10분 토크에서는 스키퍼들 사이 새로운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거침없이 마음을 전한 직진녀부터 도시락 교환 시간에 "서바이벌 이제부터 시작"이라면서 경쟁심을 드러낸 직진남까지 스키퍼들의 솔직한 감정 표현이 눈길을 끌었다.

최종 선택 전 로테이션 토크가 진행됐다. 스키퍼들은 대화 시간이 걸린 앙케트 퀴즈를 맞혀야 했다. 주제는 '갖고 싶은 연애 초능력은?'이었다.

유재석은 "저는 순간이동"이라고 말했다. 넉살은 "그 이유가 뭐냐"며 궁금해했다. 유재석은 "거짓말하다 들켰을 때 순간이동하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이 "회피지 않냐"라고 하자 유재석은 "일단 그 순간이라도 모면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넉살이 "나이트클럽에서 신나게 놀다가"라고 하자 유재석은 "다른 장소에서 연인을 만났다? 순간이동!"이라고 말을 이어 폭소를 더했다. 2030 앙케이트 조사에도 '연인과 함께 떠나는 이동능력'이 4위로 나왔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2030과 같은 마음"이라고 수습했다. 6위 '데이트 시간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을 본 넉살은 "이거 무제한으로 재석이 형이 가진 능력"이라며 "상대가 갖고 싶은 거 다 사준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무제한 아니다"고 발끈했다. 앞서 한 예능에서 이이경은 유재석에게 "1조를 모았던 소문이 있더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입 닥쳐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2기에서는 김빅토리아노와 소유진이 커플로 성사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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