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노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태인이 드라마 ‘금혼령’에 합류 소식을 알렸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궁궐 사기극이다.


극중 윤태인은 산에 들어가 살고있는 산적 ‘배용배’ 역으로 분한다. 배용배는 공냥촌을 지키며 금혼령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일상을 되찾아주는 인물이다. 윤태인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윤태인은 연극 ‘아일랜드’, ‘중독’, 드라마 ‘비밀의 숲’, 영화 ‘스텔라’, ‘두번할까요’, ‘독전’ 등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1과 2에서 용산서 강력3팀 경사 서상원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최근 노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윤태인이 출연하는 ‘금혼령’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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