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정혜인이 노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액셔니스타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3:3 동점을 기록하며 두 팀은 역대급 전반전 최다골을 만들어냈다. 구척장신은 전반전 6분에 허경희의 골을 시작으로 이현이와 혀경희가 1골 씩을 더 넣어 총 3점을 기록했다.


한편 FC액셔니스타에서는 이아린과 송해나, 이혜정이 골을 기록했다. 구척장신 수비수였던 이아린은 다시 동점이라는 소리에 허탈해했다. 이어 정혜인은 골획득을 했던 장소에서 골을 시도했고 순간 정혜인의 골은 골대를 뚫고 골을 획득한 듯 보였다.


이에 이혜정은 박수를 치며 골을 넣은 줄 알았지만 중계석은 "이거 골이야 아니면 노골이야?"라고 헷갈려했지만 관중석은 이미 "노골이다"라고 판정했고 심판의 판정결과 골이 아니란 말에 정혜인은 아쉬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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