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제공)
(사진=채널S 제공)

채널S ‘다시갈지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안방극장 해외여행 필수 지침서로 자리매김했다.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시청자들에게 랜선 너머로 전 세계를 활보하며 여행 갈증을 풀어주었다. 세계 여행 크리에이터들과 이민, 유학, 시업, 직장 등의 이유로 외국에 거주 중인 현지 거주민들이 대리 여행자로 나서 더욱 생생한 현지의 풍경을 전했다.

이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문턱에 선 2023년에는 ‘다시갈지도’가 시청자들의 더욱 든든한 해외여행 필수 지침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대리 만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전하는 따끈따끈한 최신상 여행 꿀팁과 각국의 근황, 소식들이 다시 시작된 시청자들의 여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이는 것.

최근 일본 항공편이 2배 이상 늘어나고 호주 브리즈번, 팔라우, 마카오 등을 잇는 장거리 국제선이 3년 만에 운항이 재개되는 등 하늘길이 뚫리기 시작하며 여행객들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와 함께 ‘다시갈지도’가 소개한 신상 여행 스폿들이 해외여행객들의 새로운 여행 바이블로 자리매김했다. 10년 동안 전 세계 100여 명의 예술가가 협력해 조성한 홍콩 신상 복합 문화 예술 공간, 2020 유럽 문화 수도에 선정된 크로아티아 리예카 등 수많은 신상 여행지와 핫플레이스들이 여행객 필수 코스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팬데믹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해외여행 바이블로서 현지 직송 로컬 여행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다시갈지도’가 앞으로 선보일 랜선 여행지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오는 5일(목) 방송되는 ‘다시갈지도’의 새해 첫 여행지는 ‘나만 아는 섬’ 편으로 꾸며진다. ‘바다에 별이 빠졌어요. 낭만 가득 신비의 섬’, ‘지금 아니면 못 가요. 현지인도 모르는 비밀의 섬’, ‘어른이들을 위한 숲속 오두막집’을 주제로 태국 수린섬, 스페인 란사로테, 필리핀 팔라완을 소개할 예정. 아직 여행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때 묻지 않은 섬들의 매력을 모두 소개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의 나는 아는 섬 편은 오는 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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