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캐스트 제공)
(사진=티캐스트 제공)


‘개며느리’에 ‘예비 개사위’ 이진호와 ‘개시어머니’ 이경실이 뜬다.

오는 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 8회 예고에는 스페셜 MC 이진호와 단골 게스트 이경실이 등장했다.

양세찬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나온 이진호는 “올해는 꼭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새해 목표를 공개했다. 이진호는 미혼이지만, 자신을 “예비 돌싱남입니다”라고 말하는 남다른 오픈 마인드로 출연진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진호는 MC 문세윤을 성대모사 로봇으로 만드는 ‘문세윤 몰이’로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고 하는 만큼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쏟아진다.

이진호와 더불어 ‘개시어머니’ 이경실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어느덧 세 번째 출연인 이경실은 새해를 맞아 덕담과 함께 전국 시어머니들을 향해 며느리들의 속을 뻥 뚫리게 만든 ‘사이다 발언’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시어머니와 특별한 하루를 보낼 개며느리는 이세영이다. 이세영과 예비 일본 시어머니는 도쿄 나들이를 떠난다. 이세영은 한국을 사랑하는 예비 시어머니를 위해 한인 마트부터 식당 거리 등 도쿄 속 K-문화 탐방에 나선다.

이세영은 동방신기와 BTS의 팬인 시어머니를 위해 노래방에서 완벽한 무대까지 선보인다. 시어머니는 연말 무대 못지않은 이세영의 공연에 소녀 팬처럼 열광했다고 하는데, 도쿄에서 펼쳐질 예비 고부의 데이트는 ‘개며느리’ 8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티빙, 웨이브, 왓챠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