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영화 ‘스위치’로 11년 만에 스크린에 재도전하는 이민정이 깜짝 흥행 공약을 내건다.

4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하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민정은 오랜만에 영화로 컴백한 ‘스위치’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극 중 부부로 호흡 맞춘 권상우를 한동안 불신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그는 권상우와 함께 흥행 공약을 깜짝 공개한다. 또 이민정은 레전드 드라마로 꼽히는 ‘꽃보다 남자’ 단발 여신 시절을 ‘라디오스타’에서 소환한다. 그는 ‘이것’ 때문에 현타를 느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장에 아들을 데려갔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촬영장에 방문한 이민정 아들이 혼란을 겪었다고 해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SNS에서 예능감 넘치는 댓글들을 남기며 ‘SNS 웃수저’로 활약 중인 이민정은 댓글 승부욕을 자극하는 라이벌 연예인이 있다고 귀뜸한다.

여기에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셀카로 공개 저격해 녹화장을 폭소케 만든다. 이와 함께 이병헌의 리얼한 한숨 소리로 화제를 모았던 SNS ‘한숨 골프’ 영상에 대해 전격 해명할 예정이라고.


한편 ‘라디오스타’는 4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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