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피플] 베일 벗겨진 '박수홍♥' 김다예, 숭실대 공대 출신→남편 혈변 챙기기…악플러 맞대면 예고


사진=김다예 개인 계정
사진=김다예 개인 계정
결혼 전까지 아내를 대중에 드러내지 않았던 박수홍이 이제 아내와 함께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23살 연하의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방송에서도 박수홍의 대변을 확인한다고 솔직히 밝힐 만큼 남편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공대 출신인 김다예는 대학 시절 사진도 공개하며 방송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박수홍, 김다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예는 박수홍의 대변을 확인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수홍이 최근 혈변으로 응급실에 다녀온 일이 있었던 것. 김다예는 "대장 내시경할 때 내가 들어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수홍은 "남편이 아픈걸 숨길까봐 화장실 문을 열어서 날 치우고 (대변을) 확인한다. 그게 너무 싫다고 프라이버시라고 말해도 본다. 자세히 보면 내가 물을 내린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응급실 다녀온 후 2주 정도 화장실 대변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혈변은 초기 치질로 밝혀지긴 했지만 김다예는 남편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사진=김다예 개인 계정
사진=김다예 개인 계정
결혼 플래너 없이 결혼식을 준비하던 김다예는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청첩장 문구가 마땅히 떠오르지 않은 것. 김다예는 자신이 공대 출신이라 작문에 약하다고 했다. 김다예는 숭실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대학 시절 사진도 공개했다. 리포터로 일한 경력이 있는 김다예인 만큼 대학 시절에도 단아한 분위기에 더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문구를 고민하는 아내에게 "'인생의 어려운 시기, 함께 겪으며 이겨냈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겠다' 다짐하면 된다"면서 "'돈 관리는 오빠가 한다. 걱정하지 마라'도 적어라, 저를 더 이상 의심하지 말아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간 악플과 루머에 시달려야 했던 김다예를 웃게 하려 농담을 던진 것. 한 유튜버가 김다예가 도박 및 마약을 했고, 박수홍이 김다예를 감금하고 데이트 폭력을 가했다는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퍼트렸기 때문. 이에 박수홍은 방송에서 "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불쌍해서 못 보겠다는 아내가, 정신을 차려 보니 마약을 한 사람이 돼 있었다"고 충격적인 루머를 언급한 적도 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다예는 "법원 처음간다. 이름과 방송만 봤지 실물은 처음 본다"며 악성 루머를 퍼트린 유튜버에 직접 대응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지난달 서울동부지검에 해당 유튜버를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김다예는 "왜 모르는 사람이 모르는 일을 모르는 사람에게 왜 퍼뜨리는지 모르겠다"며 분노, 직접 대면한 듯한 모습을 예고했다.

박수홍은 그간 아내의 미디어 경계해왔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결혼식을 기점으로 공개적으로 자신들을 드러내며 활동하고 있다. 김다예는 개인 계정도 개설하며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악성 루머와 악플글도 더이상 좌시하지 않는 것. 여러 어려움을 딛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부부. 악성 루머에 휘둘리지 않고 맞대응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부부의 당당한 행보에 응원이 이어지는 이유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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